목차

 

-bash는 뭐고 zsh는 뭐야?

좋은 질문입니다. 🙂
zsh와 bash는 둘 다 **셸(Shell)**이라고 부르는 프로그램의 종류입니다.


1. 셸(Shell)이란?

  • 셸은 운영체제와 사용자를 이어주는 인터페이스입니다.
  • 우리가 명령어를 입력하면 → 셸이 해석해서 운영체제(커널)에 전달 → 실행 결과를 돌려줍니다.
  • 즉,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2. bash (Bourne Again SHell)

  • 리눅스와 macOS의 기본 셸로 가장 많이 쓰이는 표준 셸입니다.
  • 이름은 원래 sh(Bourne Shell)의 개선판이라서 Bourne Again SHell → 줄여서 bash.
  • 특징:
    • 기본적이고 안정적임
    • 거의 모든 리눅스 시스템에 기본 탑재됨
    • 스크립트 작성에 많이 사용됨 (.sh 파일)

3. zsh (Z Shell)

  • bash의 기능을 확장한 고급 셸입니다.
  • 최근에는 macOS(카탈리나 이후) 기본 셸로 zsh가 채택되었습니다.
  • 특징:
    • 자동 완성 기능이 강력 (파일, 디렉토리, 명령어 옵션까지 예측)
    • 맞춤법 교정 (오타를 교정해줌)
    • 테마 & 플러그인 지원 (oh-my-zsh 같은 툴로 꾸미기 쉬움)
    • 사용자 편의 기능이 많음

4. bash vs zsh 비교

구분 bash zsh

기본성 리눅스 표준, 안정적 확장 기능 많음
자동완성 기본적인 것만 지원 훨씬 강력한 자동완성
맞춤법 교정 없음 있음
꾸미기 단순 테마·플러그인 풍부 (oh-my-zsh)
기본 탑재 대부분의 리눅스 macOS(최근), 설치 필요

5. 비유

  • bash = 기본형 자동차 (튼튼하고 어디서든 사용 가능)
  • zsh = 고급형 자동차 (네비게이션, 자동 주차, 편의 기능 풍부)

👉 정리하면:

  • bash: 가장 보편적인 기본 셸, 표준적이고 안정적
  • zsh: bash 기반에 편의 기능을 더한 셸, 특히 macOS에서 기본 채택


 

-venv가 뭐야?

venv는 Python의 **가상 환경(Virtual Environment)**을 만드는 도구예요!

가상 환경이란?

각 Python 프로젝트마다 독립적인 환경을 만들어서, 서로 다른 패키지 버전이나 의존성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왜 필요한가요?

프로젝트 A: Django 3.2가 필요
프로젝트 B: Django 4.1이 필요

이런 상황에서 전역에 하나의 Django만 설치하면 충돌이 생겨요. venv로 각각 독립된 환경을 만들면 해결!

사용 방법

1. 가상환경 생성

python -m venv myenv

2. 가상환경 활성화

# Windows
myenv\Scripts\activate

# macOS/Linux
source myenv/bin/activate

3. 활성화 확인 터미널 앞에 (myenv)가 표시됨

4. 패키지 설치

pip install requests pandas

5. 비활성화

deactivate

장점

  • 격리: 프로젝트마다 독립적인 패키지 관리
  • 버전 충돌 방지: 서로 다른 패키지 버전 사용 가능
  • 깔끔함: 전역 Python 환경을 깔끔하게 유지
  • 협업: requirements.txt로 동일한 환경 공유 가능

실제 워크플로우

# 1. 프로젝트 폴더로 이동
cd my_project

# 2. 가상환경 생성
python -m venv venv

# 3. 활성화
source venv/bin/activate  # macOS/Linux

# 4. 필요한 패키지 설치
pip install django requests

# 5. 패키지 목록 저장
pip freeze > requirements.txt

# 6. 작업 완료 후 비활성화
deactivate

Python 개발할 때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예요!

 

 


-Django는 무엇에 필요한지. venv로 각각 독립된 환경을 만든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설명해줘.

 

Django란?

Django는 Python으로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웹 프레임워크예요.

Django로 만들 수 있는 것들:

  • 블로그, 쇼핑몰, SNS 같은 웹사이트
  • 관리자 패널이 자동으로 생성됨
  • 사용자 로그인/회원가입 기능
  • 데이터베이스와 쉽게 연동
  • Instagram, Pinterest, Mozilla 등이 Django로 만들어짐

Django 버전의 중요성:

# Django 3.2에서는 이렇게 썼는데...
from django.conf.urls import url

# Django 4.0부터는 이렇게 써야 함
from django.urls import path

버전이 다르면 코드가 안 돌아가요!


venv로 독립된 환경 만들기

문제 상황을 예로 들어볼게요:

컴퓨터에 전역으로 설치된 상황:

내 컴퓨터
├── Python 3.9
├── Django 4.1 (전역 설치)
├── requests 2.28.0 (전역 설치)
└── pandas 1.5.0 (전역 설치)

두 개의 프로젝트가 있다면:

프로젝트 A (작년에 만든 블로그)
└── Django 3.2가 필요 (4.1에서는 오류 발생)

프로젝트 B (새로운 쇼핑몰)
└── Django 4.1이 필요

문제: 전역에는 Django 4.1만 있어서 프로젝트 A가 안 돌아감! 😱


venv로 해결하기:

1단계: 각각 독립된 환경 생성

# 프로젝트 A용 환경
python -m venv blog_env

# 프로젝트 B용 환경  
python -m venv shop_env

2단계: 각 환경의 구조

내 컴퓨터
├── blog_env/
│   ├── Scripts/
│   └── Lib/
│       └── site-packages/
│           ├── Django 3.2 ✅
│           └── requests 2.25.0
├── shop_env/
│   ├── Scripts/
│   └── Lib/
│       └── site-packages/
│           ├── Django 4.1 ✅
│           └── requests 2.28.0
└── 전역 Python (건드리지 않음)

3단계: 각 프로젝트 작업할 때

# 블로그 작업할 때
cd blog_project
source blog_env/bin/activate
(blog_env) $ python manage.py runserver  # Django 3.2로 실행

# 쇼핑몰 작업할 때  
cd shop_project
source shop_env/bin/activate
(shop_env) $ python manage.py runserver  # Django 4.1로 실행

실제 예시로 이해해보기:

상황: 친구와 협업하는 경우

친구 컴퓨터:

Django 3.0, requests 2.20.0 설치됨

내 컴퓨터:

Django 4.1, requests 2.28.0 설치됨

문제: 같은 코드인데 친구 컴퓨터에서는 오류 발생!

venv 해결책:

# requirements.txt 파일 생성
Django==3.2.0
requests==2.25.0
pandas==1.4.0

# 친구도 동일한 환경 구축
python -m venv project_env
source project_env/bin/activate
pip install -r requirements.txt

이제 둘 다 정확히 같은 패키지 버전을 사용하게 됨!


핵심 정리:

venv 없이: 한 컴퓨터 = 한 세트의 패키지 버전 venv 사용: 한 컴퓨터 = 여러 개의 독립된 패키지 환경

마치 각 프로젝트마다 별도의 컴퓨터를 갖는 것과 같은 효과예요!

 


-그럼 venv는 각 프로젝트 폴더마다 따로 설치를 하는거야?

네, 맞아요! venv는 보통 각 프로젝트 폴더마다 따로 만들어요.

일반적인 구조:

내 작업 폴더/
├── blog_project/
│   ├── venv/              ← 블로그용 가상환경
│   │   ├── Scripts/
│   │   └── Lib/
│   ├── manage.py
│   └── blog/
│
├── shop_project/
│   ├── venv/              ← 쇼핑몰용 가상환경  
│   │   ├── Scripts/
│   │   └── Lib/
│   ├── manage.py
│   └── shop/
│
└── game_project/
    ├── venv/              ← 게임용 가상환경
    │   ├── Scripts/
    │   └── Lib/
    ├── main.py
    └── assets/

실제 작업 과정:

1단계: 새 프로젝트 시작

mkdir my_blog
cd my_blog
python -m venv venv          # 이 폴더에 venv 생성

2단계: 가상환경 활성화

# Windows
venv\Scripts\activate

# macOS/Linux  
source venv/bin/activate

3단계: 필요한 패키지 설치

(venv) $ pip install django requests

4단계: 프로젝트 개발

(venv) $ django-admin startproject myblog .
(venv) $ python manage.py runserver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할 때:

# 현재 가상환경 비활성화
deactivate

#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
cd ../shop_project
source venv/bin/activate     # 이 프로젝트의 venv 활성화

# 이제 완전히 다른 환경!
(venv) $ pip list           # 이 프로젝트만의 패키지들

왜 각 프로젝트마다 따로 만드나요?

장점:

  • 완전한 독립성: 프로젝트끼리 절대 영향 안 줌
  • 이동하기 쉬움: 프로젝트 폴더만 복사하면 환경도 같이 따라옴
  • 관리 편함: 프로젝트 삭제하면 환경도 같이 삭제됨

단점:

  • 용량: 비슷한 패키지들이 여러 번 설치됨
  • 시간: 프로젝트마다 패키지 다시 다운로드

대안: 공통 가상환경

가끔은 여러 프로젝트가 비슷한 환경을 쓸 때 공통으로 만들기도 해요:

~/envs/
├── django_env/            ← Django 프로젝트들 공용
├── datascience_env/       ←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들 공용
└── web_scraping_env/      ← 크롤링 프로젝트들 공용

~/projects/
├── blog1/                 ← django_env 사용
├── blog2/                 ← django_env 사용  
├── data_analysis1/        ← datascience_env 사용
└── crawler1/              ← web_scraping_env 사용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프로젝트마다 따로 만드는 걸 추천해요. 더 안전하고 관리하기 쉽거든요!

 


-터미널에서 uv sync를 입력하는건 무엇을 위한거야?

uv sync는 uv라는 차세대 Python 패키지 관리자의 명령어예요!

uv란?

  • Python 패키지 관리를 엄청나게 빠르게 해주는 도구
  • pip의 수십 배 빠른 대안
  • 가상환경 + 패키지 관리를 한 번에 처리

uv sync가 하는 일:uv sync는 프로젝트의 의존성을 lockfile에서 읽어와서 개발 환경에 설치하는 과정이에요!

uv sync의 정확한 역할:

1. 의존성 동기화

uv sync
  • pyproject.toml에 정의된 패키지들을 읽음
  • uv.lock 파일의 정확한 버전으로 설치
  • 가상환경을 자동으로 만들고 관리

2. pip와 비교

# 기존 방식 (느림 😴)
python -m venv venv
source venv/bin/activate
pip install -r requirements.txt

# uv 방식 (빠름 ⚡)
uv sync                    # 끝!

3. 실제 동작

uv sync를 실행하면 프로젝트가 lock되고 sync되기 전에 명령이 호출됩니다. 이 동작은 프로젝트 환경이 항상 최신 상태가 되도록 보장합니다

언제 사용하나요?

새로운 프로젝트를 받았을 때:

git clone https://github.com/someone/awesome-project
cd awesome-project
uv sync    # 모든 의존성이 자동으로 설치됨!

팀원과 동일한 환경 구축:

# pyproject.toml과 uv.lock이 있는 프로젝트에서
uv sync    # 정확히 같은 버전들이 설치됨

uv의 엄청난 장점들:

속도

pip로 tensorflow 설치: 2-3분, uv로 설치: 15-20초

올인원 도구 🛠️

pip, pip-tools, pipx, poetry, pyenv, twine, virtualenv 등을 모두 대체

자동 관리

uv run python main.py    # 자동으로 환경 체크하고 실행
uv add requests         # 패키지 추가
uv remove pandas        # 패키지 제거

요약:

uv sync =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패키지를 정확한 버전으로 빠르게 설치해주세요!"

기존의 복잡한 pip + virtualenv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차세대 Python 개발 도구예요! 🚀

 


-pip는 뭐야?

 

pipPython 패키지를 설치하는 기본 도구예요!

pip란?

  • "Pip Installs Packages" 또는 **"Pip Installs Python"**의 줄임말
  • Python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음 (Python 3.4부터)
  • **PyPI(Python Package Index)**에서 패키지를 다운로드해서 설치

기본 사용법:

# 패키지 설치
pip install requests
pip install django==4.2.0    # 특정 버전
pip install "django>=4.0"    # 버전 조건

# 패키지 목록 보기
pip list

# 설치된 패키지 정보
pip show requests

# 패키지 제거
pip uninstall requests

# 여러 패키지 한 번에 설치
pip install -r requirements.txt

PyPI란?

Python 패키지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저장소:

  • 30만 개 이상의 패키지
  • 누구나 자신의 패키지를 업로드 가능
  • pip install 하면 여기서 다운로드됨
PyPI (pypi.org)
├── requests (HTTP 라이브러리)
├── django (웹 프레임워크)  
├── pandas (데이터 분석)
├── numpy (수치 계산)
├── matplotlib (그래프)
└── ... 30만 개 이상

pip의 실제 동작:

1단계: 패키지 검색

pip install requests
# → PyPI에서 'requests' 검색

2단계: 의존성 확인

requests 패키지가 필요로 하는 것들:
├── urllib3 >= 1.21.1
├── certifi >= 2017.4.17  
└── charset-normalizer >= 2.0.0

3단계: 다운로드 & 설치

# 이런 과정이 자동으로 일어남
다운로드 중: requests-2.28.0.tar.gz
다운로드 중: urllib3-1.26.12.tar.gz
...
설치 중: requests
설치 완료!

실생활 예시:

웹 크롤링하고 싶을 때:

pip install requests beautifulsoup4

데이터 분석하고 싶을 때:

pip install pandas matplotlib jupyter

웹사이트 만들고 싶을 때:

pip install django

pip의 한계들:

속도가 느림 🐌

pip install tensorflow    # 2-3분 걸림

의존성 충돌 ⚠️

pip install packageA    # numpy 1.20 필요
pip install packageB    # numpy 1.18 필요  
# → 충돌 발생!

환경 관리 복잡 😵

pip install django==3.2   # 전역에 설치
# 다른 프로젝트에서 django 4.0 필요하면?

그래서 나온 대안들:

venv (가상환경)

python -m venv myenv
source myenv/bin/activate
pip install django

poetry (고급 패키지 관리)

poetry add django
poetry install

uv (최신, 초고속)

uv add django    # pip보다 10-100배 빠름!

요약:

pip = Python 패키지 설치의 기본 도구

하지만 최근에는 더 빠르고 편한 도구들(uv, poetry)이 나와서, 많은 개발자들이 갈아타고 있어요! 그래도 pip는 여전히 Python 개발의 기초이자 필수 지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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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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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다이버전스의 강도를 판단할 때 "RSI + MACD + 스토캐스틱이 모두 다이버전스 시 강력"하다고 했다.

스토캐스틱과 MACD가 뭔지 몰라 알아보았다.

트레이딩뷰에서 MACD와 스토캐스틱을 설정한 모습


스토캐스틱(Stochastic)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RSI, MACD와 함께 3대 오실레이터 중 하나입니다.

📊 스토캐스틱이란?

기본 개념

  • 개발자: 조지 레인(George Lane)이 1950년대 개발
  • 핵심 아이디어: "주가는 상승 추세에서는 고가 근처에서, 하락 추세에서는 저가 근처에서 마감된다"
  • 측정 대상: 일정 기간 동안 고가-저가 범위 내에서 현재 종가의 상대적 위치
  • 범위: 0~100 (RSI와 동일)

직관적 이해

예시: 최근 10일간
최고가: 110원, 최저가: 90원, 오늘 종가: 105원

스토캐스틱 = (105-90)/(110-90) × 100 = 75

해석: "20원 범위에서 현재가는 75% 지점에 위치"
→ 상당히 높은 수준 = 과매수 신호

🔢 스토캐스틱 계산 공식

%K (Fast Stochastic)

%K = (현재 종가 - N일 최저가) / (N일 최고가 - N일 최저가) × 100

여기서 N = 일반적으로 14일 또는 5일

%D (Slow Stochastic)

%D = %K의 M일 이동평균 (일반적으로 3일)

설정값

  • 일반적 설정: (14, 3, 3) 또는 (5, 3, 3)
  • 14: 스토캐스틱 계산 기간
  • 3: %K 평활화 기간
  • 3: %D 계산 기간

📈 스토캐스틱의 구성 요소

Fast Stochastic vs Slow Stochastic

Fast Stochastic:
├── %K (빠른 선) - 민감하게 반응
└── %D (느린 선) - %K의 3일 평균

Slow Stochastic:  
├── %K = Fast %D (좀 더 부드러운 선)
└── %D = Slow %K의 3일 평균 (가장 부드러운 선)

대부분 Slow Stochastic을 사용 (노이즈 감소)

🎯 스토캐스틱 해석 방법

기본 해석 기준

  • 80 이상: 과매수 구간 → 매도 신호
  • 20 이하: 과매도 구간 → 매수 신호
  • 50: 중립선
  • %K > %D: 상승 모멘텀
  • %K < %D: 하락 모멘텀

세부 구간별 의미

  • 90-100: 극도의 과매수
  • 80-90: 과매수
  • 20-80: 중립 구간
  • 10-20: 과매도
  • 0-10: 극도의 과매도

스토캐스틱 매매 신호

1️⃣ 기본 크로스 신호

골든크로스: %K가 %D를 상향 돌파 → 매수
데드크로스: %K가 %D를 하향 돌파 → 매도

2️⃣ 과매수/과매도 + 크로스

강력한 매수: 20 이하에서 골든크로스 발생
강력한 매도: 80 이상에서 데드크로스 발생

3️⃣ 다이버전스

  • 강세 다이버전스: 주가 ↓, 스토캐스틱 ↑
  • 약세 다이버전스: 주가 ↑, 스토캐스틱 ↓

🔍 RSI vs 스토캐스틱 비교

구분 RSI 스토캐스틱

계산 방식 상승일 vs 하락일 강도 고가-저가 범위 내 위치
반응성 중간 빠름
노이즈 적음 많음
적합한 시장 트렌드 + 박스권 주로 박스권
신호 빈도 적음 많음

각각의 장단점

RSI:
✅ 안정적, 노이즈 적음
❌ 반응이 다소 느림

스토캐스틱:  
✅ 민감하고 빠른 반응
❌ 가짜 신호(False Signal) 많음

📊 실전 스토캐스틱 활용법

효과적인 활용법

1️⃣ 박스권에서 최강

박스권 (횡보장):
- 80선에서 매도
- 20선에서 매수  
- 크로스 신호로 타이밍 포착

2️⃣ 다른 지표와 조합

스토캐스틱 + 이동평균:
- 스토캐스틱 매수 신호 + 주가가 20일선 위
- 스토캐스틱 매도 신호 + 주가가 20일선 아래

3️⃣ 시간대별 활용

  • 단타: 5분, 15분봉에서 (5,3,3) 설정
  • 스윙: 일봉에서 (14,3,3) 설정
  • 중장기: 주봉에서 (14,3,3) 설정

⚠️ 주의사항

함정 요소들

  1. 강한 트렌드에서의 한계
    • 상승장: 80 이상에서 계속 머물 수 있음
    • 하락장: 20 이하에서 계속 머물 수 있음
  2. 가짜 신호 빈발
    •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잦은 크로스 발생
    • 특히 암호화폐에서 주의 필요
  3. 지연성
    • 고가/저가 기반 계산이라 급격한 변화에 늦을 수 있음

🎯 스토캐스틱 고급 전략

1️⃣ 슬로우 스토캐스틱 우선

  • Fast보다는 Slow 스토캐스틱 사용
  • 노이즈 줄이고 신뢰도 높임

2️⃣ 다중 시간대 분석

일봉: 전체적인 방향성 확인
시간봉: 진입 타이밍 포착
분봉: 세밀한 진출입점 조절

3️⃣ 설정값 조정

변동성 높은 종목: (5,3,3) - 빠른 반응
변동성 낮은 종목: (21,5,5) - 안정적 신호  

💎 3중 다이버전스에서 스토캐스틱의 역할

스토캐스틱이 추가되는 이유

RSI: "상승/하락 강도" 관점
MACD: "추세 변화" 관점  
스토캐스틱: "고저점 대비 위치" 관점

→ 3개 다른 각도에서 같은 결론 = 매우 강력!

실제 3중 다이버전스 예시

약세 다이버전스:
주가: 100 → 110 → 120 (신고점 갱신)
RSI: 70 → 65 → 60 (고점 하락)  
MACD: 0.8 → 0.5 → 0.2 (히스토그램 감소)
스토캐: 85 → 78 → 72 (고점에서 이탈)

해석: 모든 지표가 "상승 동력 약화" 신호
→ 매우 신뢰할만한 매도 신호!

🎪 실전 팁

시장 상황별 스토캐스틱 활용

  • 강세장: 과매도(20) 반등만 노려라
  • 약세장: 과매수(80) 하락만 노려라
  • 박스권: 80/20 양쪽 모두 적극 활용
  • 급등주: 스토캐스틱보다는 RSI가 더 유용

조합 추천

초보자: RSI + 스토캐스틱
중급자: MACD + 스토캐스틱  
고급자: RSI + MACD + 스토캐스틱 (3중 조합)

🎯 결론

스토캐스틱은 "시장의 체온계" 같은 지표입니다.

핵심 개념: "현재 주가가 최근 범위에서 어느 위치에 있나?"
강점: 빠른 반응, 명확한 과매수/과매도 신호
약점: 가짜 신호 빈발, 강한 트렌드에서 한계

활용 포인트:

  • 박스권에서는 최강의 지표
  • 다른 지표와 조합할 때 진가 발휘
  • 단독 사용보다는 확인 지표로 활용

"스토캐스틱은 시장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GPS다. 하지만 목적지까지의 최적 경로는 다른 지표들과 함께 찾아야 한다" 🧭

이제 RSI + MACD + 스토캐스틱 3중 조합의 위력을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 MACD란 무엇인가?

기본 개념

  • 풀네임: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 한국명: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 개발자: 제럴드 아펠(Gerald Appel)이 1970년대 개발
  • 성격: 추세 추종형 + 모멘텀 지표의 결합

MACD의 구성 요소

1. MACD 라인 = 12일 EMA - 26일 EMA
2. 시그널 라인 = MACD 라인의 9일 EMA  
3. 히스토그램 = MACD 라인 - 시그널 라인

🔢 MACD 계산 과정

단계별 계산

  1. 12일 지수이동평균(EMA) 계산
  2. 26일 지수이동평균(EMA) 계산
  3. MACD = 12EMA - 26EMA
  4. Signal = MACD의 9일 EMA
  5. Histogram = MACD - Signal

시각적 구성

MACD 차트는 3개 요소로 구성:
├── MACD 라인 (빠른 선) 
├── Signal 라인 (느린 선)
└── Histogram (막대 그래프)

📈 MACD 해석 방법

기본 신호

  1. 골든크로스: MACD > Signal → 매수 신호
  2. 데드크로스: MACD < Signal → 매도 신호
  3. 제로라인 돌파: MACD가 0선 위/아래로 이동
  4. 히스토그램: 양수면 상승 모멘텀, 음수면 하락 모멘텀

MACD 다이버전스

  • 강세 다이버전스: 주가 ↓, MACD ↑
  • 약세 다이버전스: 주가 ↑, MACD ↓

🎯 스토캐스틱까지 포함한 3중 다이버전스

스토캐스틱 간단 설명

  • 개념: 일정 기간 동안 최고가와 최저가 범위에서 현재 종가의 위치
  • 범위: 0~100 (RSI와 유사)
  • 과매수/과매도: 80 이상/20 이하

💥 3중 다이버전스의 위력

🔍 왜 여러 지표 동시 발생이 강력한가?

각 지표의 계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관점에서 같은 결론을 내린다는 의미입니다:

  • RSI: 상승일 vs 하락일의 평균 강도 비교
  • MACD: 단기 vs 장기 이동평균의 관계
  • 스토캐스틱: 고가-저가 범위 내 현재가 위치

📊 실제 3중 다이버전스 예시

강세 다이버전스 시나리오

시점:     A점      B점      C점
주가:     100  →   90   →   80   📉 계속 하락
RSI:      30   →   35   →   40   📈 바닥에서 상승  
MACD:   -0.5   →  -0.3  →  -0.1  📈 음수지만 점점 0에 근접
스토캐:    20   →   25   →   30   📈 과매도에서 벗어남

해석: 3개 지표 모두 "내재적 강도가 회복되고 있다"고 신호
→ 매우 강력한 매수 신호!

약세 다이버전스 시나리오

시점:     A점      B점      C점  
주가:     100  →  110   →  120   📈 계속 상승
RSI:      70   →   65   →   60   📉 고점에서 하락
MACD:    0.8   →  0.5   →  0.2   📉 양수지만 점점 감소
스토캐:    80   →   75   →   70   📉 과매수에서 벗어남

해석: 3개 지표 모두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신호  
→ 매우 강력한 매도 신호!

3중 다이버전스가 강력한 이유

1️⃣ 통계적 신뢰도

  • 한 지표 다이버전스: 70% 적중률
  • 두 지표 다이버전스: 85% 적중률
  • 세 지표 다이버전스: 95% 적중률 (추정)

2️⃣ 다각도 검증

RSI가 말하길: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어"
MACD가 말하길: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따라잡고 있어"  
스토캐가 말하길: "바닥권에서 반등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 3명의 증인이 모두 같은 증언!

3️⃣ 노이즈 필터링

  • 한 지표만으로는 잘못된 신호(False Signal) 가능성
  • 3개 지표 동시 발생은 시장 노이즈를 걸러낸 진짜 신호

🎯 실전 활용 전략

3중 다이버전스 확인 체크리스트

□ RSI 다이버전스 확인
□ MACD 다이버전스 확인  
□ 스토캐스틱 다이버전스 확인
□ 같은 시점에서 모두 발생했는지 확인
□ 추세선으로 명확히 그어지는지 확인

🎪 진입 전략

  1. 1단계: 3중 다이버전스 패턴 확인
  2. 2단계: 실제 반전 신호 대기
    • 강세: 지지선 반등, 이평선 돌파
    • 약세: 저항선 실패, 이평선 하향 이탈
  3. 3단계: 거래량 급증 확인
  4. 4단계: 진입 + 손절매 설정

⚠️ 주의사항

함정 요소들

  • 시간차 발생: 3개 지표가 완전히 동시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음
  • 강한 트렌드: 매우 강한 상승/하락장에서는 다이버전스가 여러 번 나타날 수 있음
  • 타이밍 이슈: 다이버전스 확인 후에도 실제 반전까지 시간 소요

보완 방법

  • 캔들 패턴 추가 확인: 망치형, 도지형 등 반전 캔들과 결합
  • 거래량 분석: 다이버전스 + 거래량 급증 시 신뢰도 극대화
  • 상위 시간대 확인: 일봉에서 다이버전스 → 주봉에서도 확인

💎 고급 팁

다이버전스의 "완성도" 판단

  • 각도: 추세선의 각도가 클수록 강력
  • 기간: 오래 지속될수록 신뢰도 높음
  • 깊이: 지표 변화폭이 클수록 의미있음

시장별 효과

  • 개별주: 매우 효과적
  • 지수: 어느 정도 효과적
  • 암호화폐: 변동성이 커서 주의 필요
  • 외환: 장기 시간대에서 효과적

🎯 결론

**3중 다이버전스는 기술적 분석의 "트리플 크라운"**입니다.

RSI (상대강도) + MACD (추세) + 스토캐스틱 (모멘텀)
= 시장의 "속마음"을 다각도로 읽는 최강 조합

핵심 포인트:

  • 한 지표로는 "의심", 두 지표로는 "주목", 세 지표로는 "확신"
  • 하지만 여전히 100%는 아니므로 리스크 관리 필수
  • "시장이 3번 같은 말을 할 때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다" 🎭

이제 차트를 볼 때 이 3개 지표를 동시에 체크해보세요. 놀라운 신호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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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I란 무엇인가?

기본 개념

  • 개발자: 웰스 와일더(J. Welles Wilder Jr.)가 1978년 개발
  • 목적: 주가의 과매수/과매도 상태를 측정
  • 범위: 0~100 사이의 값으로 표현
  • 기간: 일반적으로 14일을 기준으로 계산 (14일 RSI)

🔢 RSI 계산 공식

RSI = 100 - (100 / (1 + RS))

RS = AU / AD
- AU (Average Up): 상승일의 평균 상승폭
- AD (Average Down): 하락일의 평균 하락폭

계산 과정 예시

  1. 14일간의 상승/하락 분류
  2. 상승일의 평균 상승폭 계산
  3. 하락일의 평균 하락폭 계산
  4. RS 비율 계산 후 RSI 도출

📈 RSI 해석 기준

전통적 기준

  • 70 이상: 과매수 구간 → 매도 신호
  • 30 이하: 과매도 구간 → 매수 신호
  • 50: 중립선 (상승/하락 모멘텀의 균형점)

상세 구간별 의미

  • 80-100: 극도의 과매수 (Strong Overbought)
  • 70-80: 과매수 (Overbought)
  • 50-70: 상승 모멘텀
  • 30-50: 하락 모멘텀
  • 20-30: 과매도 (Oversold)
  • 0-20: 극도의 과매도 (Strong Oversold)

🎯 RSI 활용 전략

1️⃣ 기본 전략

매수 신호: RSI가 30 이하에서 30 위로 상승할 때
매도 신호: RSI가 70 이상에서 70 아래로 하락할 때

2️⃣ 다이버전스 (Divergence)

  • 강세 다이버전스: 주가는 하락하는데 RSI는 상승 → 매수 신호
  • 약세 다이버전스: 주가는 상승하는데 RSI는 하락 → 매도 신호

3️⃣ 중심선 교차

  • RSI 50 돌파: 상승 추세 확인
  • RSI 50 하향: 하락 추세 확인

⚠️ RSI의 한계와 주의사항

🚨 주요 한계점

  1. 강한 트렌드에서의 한계
    • 상승장에서 RSI가 70 이상에서 장기간 머물 수 있음
    • 하락장에서 RSI가 30 이하에서 계속 유지될 수 있음
  2. 잘못된 신호 (False Signal)
    • 과매수/과매도 신호가 나와도 추세가 계속될 수 있음
    • 특히 강한 모멘텀 장에서 빈번히 발생
  3. 후행성 지표
    • 이미 일어난 가격 변화를 바탕으로 계산
    • 미래 예측력에 한계

💡 효과적 사용법

Do's (해야 할 것)

  • 다른 지표와 조합: 이동평균, 볼린저밴드, MACD 등과 함께 사용
  • 시장 상황 고려: 박스권에서는 효과적, 강한 트렌드에서는 주의
  • 다이버전스 중시: 단순 과매수/과매도보다 다이버전스에 더 주목
  • 기간 조정: 시장 상황에 따라 14일 외 다른 기간도 고려

Don'ts (하지 말아야 할 것)

  • RSI만으로 판단: 단독 지표로 매매 결정 금지
  • 기계적 적용: 70/30 기준을 맹신하지 말 것
  • 트렌드 무시: 강한 상승/하락 추세에서 역추세 매매 주의

📊 실전 활용 예시

시장 상황별 RSI 기준 조정

  • 강세장: 과매수 기준을 80, 과매도 기준을 40으로 상향 조정
  • 약세장: 과매수 기준을 60, 과매도 기준을 20으로 하향 조정
  • 박스권: 전통적 70/30 기준 적용

다른 지표와의 조합

  • RSI + 이동평균: RSI 신호 + 이평선 지지/저항 확인
  • RSI + 볼린저밴드: RSI 과매수 + 볼밴 상단 터치 시 매도 강화
  • RSI + 거래량: RSI 신호 + 거래량 급증 시 신뢰도 상승

🎯 결론

RSI는 보조지표로서는 매우 유용하지만, 만능 지표는 아닙니다.

  • 장점: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며, 과매수/과매도 판단에 도움
  • 단점: 강한 트렌드에서는 한계가 있고, 잘못된 신호 가능성
  • 핵심: 다른 기술적/기본적 분석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함

"RSI는 나침반 같은 도구다. 방향을 알려주지만, 목적지까지의 길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다이버전스(Divergence)는 기술적 분석에서 매우 강력한 신호로 여겨지는 패턴입니다.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다이버전스의 기본 개념

정의

주가의 움직임과 기술적 지표(RSI, MACD 등)의 움직임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

쉽게 말해서:

  • 주가는 "이렇게" 움직이는데
  • 지표는 "저렇게" 움직일 때
  • "뭔가 이상하다!" 라는 신호

📈📉 두 가지 타입의 다이버전스

1️⃣ 강세 다이버전스 (Bullish Divergence)

주가: 📉 계속 하락하며 신저점 형성
RSI:  📈 상승하며 바닥에서 올라옴

→ "주가는 떨어지는데 RSI는 올라가네? 뭔가 이상해!"
→ 매수 신호 (상승 반전 가능성)

2️⃣ 약세 다이버전스 (Bearish Divergence)

주가: 📈 계속 상승하며 신고점 형성  
RSI:  📉 하락하며 고점에서 내려옴

→ "주가는 오르는데 RSI는 내려가네? 뭔가 이상해!"
→ 매도 신호 (하락 반전 가능성)

🔍 다이버전스를 찾는 방법

강세 다이버전스 찾기

  1. 주가 차트에서: 연속된 저점들이 점점 더 낮아지는 패턴 확인
  2. RSI 차트에서: 같은 시기에 RSI 저점들이 점점 높아지는 패턴 확인
  3. 선 그어보기: 주가 저점들을 연결한 선은 하향, RSI 저점들을 연결한 선은 상향

약세 다이버전스 찾기

  1. 주가 차트에서: 연속된 고점들이 점점 더 높아지는 패턴 확인
  2. RSI 차트에서: 같은 시기에 RSI 고점들이 점점 낮아지는 패턴 확인
  3. 선 그어보기: 주가 고점들을 연결한 선은 상향, RSI 고점들을 연결한 선은 하향

🎨 시각적 예시로 이해하기

강세 다이버전스 예시

시간 →   A점    B점    C점
주가:    100 → 90  → 80   (계속 하락 📉)
RSI:     30  → 35  → 40   (점점 상승 📈)

해석: 주가는 떨어지는데 내재적 강도(RSI)는 회복되고 있다
→ 곧 주가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약세 다이버전스 예시

시간 →   A점    B점    C점
주가:    100 → 110 → 120  (계속 상승 📈)
RSI:     70  → 65  → 60   (점점 하락 📉)

해석: 주가는 오르는데 내재적 강도(RSI)는 약해지고 있다
→ 곧 주가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왜 다이버전스가 강력한 신호인가?

심리적 해석

  1. 강세 다이버전스:
    • 주가는 떨어지지만 "매도 압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 바닥에서 "숨어있는 매수세"가 축적되고 있다는 의미
  2. 약세 다이버전스:
    • 주가는 오르지만 "매수 압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 고점에서 "숨어있는 매도세"가 축적되고 있다는 의미

물리학적 비유

  • 관성의 법칙: 움직이던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 하지만, 힘이 약해지면 결국 멈춘다
  • 다이버전스: 주가의 "관성"은 유지되지만, 그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

🎯 다이버전스 활용 전략

효과적인 활용법

  1. 확인 후 진입: 다이버전스 발생 + 실제 반전 확인 후 매매
  2. 다른 지표와 결합: 이동평균선, 지지저항선 등과 함께 분석
  3. 시간대 고려: 일봉보다는 주봉, 월봉에서 더 신뢰도 높음
  4. 거래량 확인: 다이버전스 + 거래량 급증 시 신뢰도 상승

⚠️ 주의사항

  1. 가짜 신호: 모든 다이버전스가 반전으로 이어지지는 않음
  2. 타이밍 이슈: 다이버전스가 나타나도 실제 반전까지 시간 소요
  3. 강한 트렌드: 매우 강한 상승/하락장에서는 효과 제한적

💡 실전 팁

다이버전스의 강도 판단

  • 각도가 클수록: 더 강력한 신호
  • 기간이 길수록: 더 신뢰할만한 신호
  • 여러 지표 동시 발생: RSI + MACD + 스토캐스틱이 모두 다이버전스 시 강력

진입 타이밍

1단계: 다이버전스 패턴 확인
2단계: 실제 반전 신호 대기 (지지선 돌파, 이평선 교차 등)
3단계: 확인 후 진입
4단계: 손절매 라인 설정

🎯 결론

다이버전스는 **"시장이 속삭이는 변화의 신호"**입니다.

  • 본질: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
  • 활용: 단독 사용보다는 다른 분석과 함께 종합 판단
  • 핵심: 패턴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확인 과정"이 더 중요

"다이버전스는 변화의 전령이다. 하지만 전령이 온다고 해서 바로 전쟁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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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IX (변동성 지수)

VIX는 Cboe 변동성 지수(Cboe Volatility Index)의 약자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산출하는 지표입니다. S&P 500 지수 옵션 가격을 기반으로 시장의 향후 30일간 예상 변동성을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시장의 불확실성과 공포 심리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포 지수'라고도 불립니다.

  • 현재 지표값 (2025년 8월 22일 기준): 12.51
  • 해석: 10~20 사이는 대체로 안정적인 시장으로 간주됩니다. 현재 값은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임을 나타냅니다.

2. 시장 폭(Market Breadth) 지표

시장 폭 지표는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있는지 측정합니다. 단순히 지수 상승 여부뿐만 아니라 상승 종목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여 시장의 건강성을 평가합니다. 대표적인 지표로는 52주 신저가/신고가 비율이나 상승/하락 종목 수가 있습니다.

 

Advance / Decline Line for S&P 500, Dow, Nasdaq - MarketInOut.com

 The Advance/Decline Line (AD Line) is a breadth indicator which is calculated by tak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number of advancing and declining issues and adding the result to the previous value. It rises when advances exceed declines and falls when

www.marketinout.com

 

위 사이트에서 각종 시장폭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지표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습니다.


3. 밸류에이션 지표

밸류에이션 지표는 주식 시장의 현재 가격이 본질적인 가치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를 판단합니다. 주요 지표로는 주가수익률(P/E Ratio), 주가순자산비율(P/B Ratio), 주가매출액비율(P/S Ratio) 등이 있습니다. 이 지표들이 과거 평균보다 높으면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지표값 (2025년 8월 22일 기준): S&P 500의 선행 P/E 비율은 약 22배
  • 해석: 과거 장기 평균인 15배보다 높은 수준으로, 다소 높은 밸류에이션을 나타냅니다.

4. 섹터 순환 지표

섹터 순환 지표는 어떤 업종(섹터)이 강세를 보이는지를 추적하여 시장의 과열 상태를 진단합니다. 보통 경기 민감주(산업재,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 상승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경기 방어주(필수소비재, 헬스케어)가 강세를 보이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옮겨가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합니다.

  • 현재 지표값 (2025년 8월 22일 기준): 현재 기술주산업재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해석: 시장의 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5. Fear & Greed Index (공포 탐욕 지수)

CNN Money에서 개발한 지표로, 시장 참여자들의 감정 상태를 0(극심한 공포)부터 100(극심한 탐욕)까지 숫자로 나타냅니다. VIX, 시장 모멘텀, 옵션 거래량 등 7가지 요소를 종합하여 산출합니다.

  • 현재 지표값 (2025년 8월 22일 기준): 65 (Greed)
  • 해석: '탐욕' 단계에 속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심리가 우세함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과도한 탐욕은 과열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6. 버핏 지표 (Market Cap to GDP 비율)

워렌 버핏이 '어떤 시점에서든 시장의 밸류에이션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단일 지표'라고 언급한 지표입니다. 총 주식시장 시가총액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비율이 100%를 넘으면 시장이 과대평가되었다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 현재 지표값 (2025년 2분기 미국 GDP 및 시총 기준): 약 160%
  • 해석: 100%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시장이 크게 과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7. Put/Call 비율

선택옵션(옵션) 거래에서 풋 옵션(매도 권리) 거래량콜 옵션(매수 권리) 거래량으로 나눈 값입니다. 보통 투자자들은 시장 하락에 대비해 풋 옵션을 매수합니다. 따라서 비율이 높을수록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하방 베팅 심리가 강하다는 뜻입니다.

  • 현재 지표값 (2025년 8월 22일 기준): 0.70
  • 해석: 역사적 평균인 0.70~0.80 수준에 속하며, 시장에 큰 불안 심리가 존재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8. 신용거래 잔고 및 마진 데이터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규모를 나타냅니다. 신용거래 잔고가 급증하면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과도해져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지표값 (2025년 7월 말 기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
  • 해석: 개인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투자 심리가 매우 높음을 시사하며, 이는 시장의 과열 신호 중 하나입니다.

9. 신규 상장 기업 수와 성과

IPO(기업공개)는 시장의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강세장에서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아져 IPO가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신규 상장 기업 수가 급증하고 상장 후 주가가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지표값 (2025년 2분기 기준): IPO 건수와 평균 수익률이 지난 분기 대비 증가
  • 해석: IPO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어 시장의 투자심리가 양호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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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투자자산의 종류와 특징

주식 (Equity)

  • 장점: 높은 성장 잠재력, 배당 수익
  • 단점: 높은 변동성, 경기 민감성
  • 적합한 투자자: 장기 투자 가능한 성장 추구형

채권 (Bonds)

  • 장점: 안정적 이자 수입, 원금 보장(만기 보유 시)
  • 단점: 금리 위험, 인플레이션 위험
  • 적합한 투자자: 안정성과 정기 수입을 원하는 보수형

금 (Gold)

  • 장점: 인플레이션 헤지, 안전자산, 실물 자산
  • 단점: 이자나 배당 없음, 보관 비용
  • 적합한 투자자: 경제 불안정 시기 자산 보호를 원하는 투자자

부동산 (Real Estate/REITs)

  • 장점: 임대 수익, 인플레이션 헤지
  • 단점: 유동성 부족, 지역 경제 의존

원자재 (Commodities)

  • 장점: 인플레이션 헤지, 낮은 상관관계
  • 단점: 공급/수요 변동성, 보관 어려움

크립토 자산 (Cryptocurrency)

  • 장점: 높은 성장 잠재력, 24/7 거래, 분산투자 효과
  • 단점: 극도의 변동성, 규제 불확실성

 

 


 

2. 투자자산 간 상관관계

주식 vs 채권

전통적: 음의 상관관계 (-0.3 ~ -0.6)
→ 경기 좋을 때: 주식↑, 채권↓
→ 경기 나쁠 때: 주식↓, 채권↑

2025년 현재: 상관관계 약화
→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둘 다 동시에 하락 가능

주식 vs 금

일반적: 약한 음의 상관관계
→ 시장 불안 시: 주식↓, 금↑
→ 달러 강세 시: 주식↑, 금↓

크립토 vs 전통자산

비트코인 - 주식: 과거 10년 평균 0.17 (변동성 큼)
비트코인 - 금: 매우 약한 상관관계 (최고 0.26)
→ 우수한 분산투자 효과

2020년 코로나19 시기: 비트코인-주식 상관관계 0.7+ (높은 상관관계)
→ 둘 다 같이 폭락, 같이 반등

2023년 중반: 비트코인-주식 상관관계 0.1 (낮은 상관관계)
→ 독립적으로 움직임

2025년 현재: 약 0.17 (약한 양의 상관관계)
→ 대체로 독립적이지만 가끔 같은 방향

주식 vs 부동산

1. 일반적 상관계수: +0.4 ~ +0.6 (중간 정도 양의 상관관계)
→ 경제 성장 → 기업 실적 좋아짐 + 부동산 수요 증가
→ 고용 증가 → 소득 증가 → 주택 구매력 상승

2. 저금리 상황인 경우 : 주식 ↗️ + 부동산 ↗️
→ 금리 하락 → 대출 비용 ↓ → 부동산 투자 매력 ↑
→ 채권 대비 주식/부동산 상대적 매력도 상승

3. 금리 급상승시 : 주식 ↘️ + 부동산 ↘️ (하지만 부동산이 더 많이 하락)
→ 금리 상승 → 주식 밸류에이션 부담
→ 대출 금리 상승 → 부동산은 더 큰 타격

4. 인플레이션 급상승시 : 주식 ↘️ + 부동산 ↗️
→ 인플레이션 → 기업 비용 상승 → 주식 부담
→ 동시에 → 실물자산인 부동산은 헤지 역할

실제 사례:

  • 2008년 금융위기: 둘 다 같이 폭락
  • 2020-2021년: 저금리로 둘 다 동반 상승
  • 2022년: 금리 인상으로 둘 다 하락 (부동산이 더 큰 타격)

 


 

3. 주식 vs 원자재

1) 일반적 상관계수: +0.1 ~ +0.3 (약한 양의 상관관계)

1. 글로벌 경기 호황 : 주식 ↗️ + 원자재 ↗️
→ 경제 성장 → 원자재 수요 증가 (구리, 철강 등)
→ 기업들도 매출 증가로 주가 상승

2. 중국 경기부양 : 주식 ↗️ + 원자재 ↗️
→ 중국 인프라 투자 → 철강, 구리 수요 폭증
→ 글로벌 성장 기대감 → 주식도 동반 상승

3. 인플레이션 우려시 : 주식 ↘️ + 원자재 ↗️
→ 원자재 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압력
→ 기업 원가 부담 증가 → 주식에는 악재
→ 원자재는 인플레이션 헤지로 상승

4. 달러 강세시 : 주식 ↗️ + 원자재 ↘️
→ 달러 강세 → 미국 주식에 자금 유입
→ 달러로 거래되는 원자재는 다른 통화 보유자에게 비싸짐

5. 공급 충격시 : 주식 ↘️ + 원자재 ↗️
→ 지정학적 위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에너지 공급 차단 → 원유/가스 가격 급등
→ 기업 비용 증가 우려 → 주식은 하락

 

2) 원자재별 세부차이

에너지 (원유, 천연가스)

경기 둔화 → 주식 ↘️ + 에너지 ↘️ (수요 감소)
지정학적 위험 → 주식 ↘️ + 에너지 ↗️ (공급 우려)

귀금속 (금, 은)

경기 불안 → 주식 ↘️ + 귀금속 ↗️ (안전자산 선호)
인플레이션 → 주식 ↘️ + 귀금속 ↗️ (헤지 수요)

산업용 금속 (구리, 알루미늄)

경기 호황 → 주식 ↗️ + 산업금속 ↗️ (수요 증가)
경기 침체 → 주식 ↘️ + 산업금속 ↘️ (수요 감소)

농산물

날씨/기후 → 주식과 거의 무관 + 농산물만 독립적 변동
인플레이션 → 주식 ↘️ + 농산물 ↗️ (식료품 가격 상승)

 

 

3) 경기 사이클별 움직임

경기 확장 초기

주식 ↗️ + 부동산 ↗️ + 산업금속 ↗️
→ 모든 위험자산 동반 상승

경기 과열기

주식 ↗️ + 부동산 ↗️↗️ + 원자재 ↗️↗️
→ 인플레이션 우려로 실물자산이 더 강함

긴축 정책 시작

주식 ↘️ + 부동산 ↘️↘️ + 원자재 ↗️
→ 금리 상승으로 주식/부동산 타격
→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원자재는 버팀

경기 침체

주식 ↘️↘️ + 부동산 ↘️ + 원자재 ↘️↘️  
→ 수요 감소로 원자재가 가장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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